MBTI 검사의 유래, MBTI는 과연 무엇일까?

 

1) MBTI란? 

요새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MBTI검사(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 / Myers-Briggs Type Indicator)인데 이게 의외로 사람들의 성향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입증이 되어 사람들이  서로 잘 어울릴 수 있는 성격 성향을 미리 파악하는 심리적 검사방법 중

한가지입니다.

오늘은 이 MBTI의 유래부터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MBTI는 어디에서 유래되었나?

MBTI는 스위스의 -칼 융(Carl jung)-이라는 학자로부터 유래되어 내려왔습니다.

그의 이론은 사람들이 서로를 인식하고 결정하는 방식이 다름을 나타내었고, 이 차이는 개인의 성격 유형으로

구분이 되며 설명이 되기 시작됬습니다.

그리고 MBTI는 미국의 -이사벨 브릭스 메이어(Isabel Briggs Myers)와 그녀의 어머니 -캐서린 쿡 브릭스(Katharine Cook Briggs)-가 이 방대했던 이론을 축소하며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더욱 특별하게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 성격 유형은 1994년 개발된 자기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로, 총 16가지의 지표로 나누어지게 되었으며 

이를 기본으로 각자에게 적합한 직무를 찾을 목적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3)MBTI 유형의 종류 : 16가지 유형

 

16가지 성격 유형
구분		T		F
		J	P	J	P
I	S	ISTJ	ISTP	ISFJ	ISFP
	N	INTJ	INTP	INFJ	INFP
E	S	ESTJ	ESTP	ESFJ	ESFP
	N	ENTJ	ENTP	ENFJ	ENFP
I (내향) | E (외향) S (감각) | N (직관) T (사고) | F (감정) J (판단) | P (인식)

 

1. 주의 초점 : 에너지의 방향

-외향성(E) : 자기 외부에 주의를 집중하고, 다른 누군가의 지식이나 감정을 표현하며 에너지를 얻는 성향. 대부분 사교적, 활동적인 성격이며 외부 활동에 적극적인 성향입니다. 글보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내향성(I) : 자기 내부에 주의를 집중하고, 자각의 깊이를 늘려감으로 에너지를 얻는 성향. 조용하고 신중하며 내며 활동에 집중하는 편이 많으며 비활동적인 성향에 적지만 깊은 대인관계를 가지고, 글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2. 인식기능 : 사람이나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감각적(Sensing) : 오감 및 경험에 의존하며 현실주의적 타입입니다. 실제 경험한 것을 중요시 여기며 지금에 초점을 맞춘 일처리 방식을 가지고 있고, 숲보다 나무를 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직관(iNtuition) : 직관적이고 영감에 의존하며 이상주의적 타입입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중시하며 미래지향적이고 개연성과 의미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일을 처리합니다. 비유하며 암시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좋아하며 숲을 보려는 경향이 강하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편입니다.

 

3.판단기능 : 판단의 근거

-사고(Thinking) : 업무 중심 타입, 진실과 사실에 주로 관심을 가지며 '맞다, 틀리다'의 판단을 선호합니다.

이성적이고 논리적,, 분석적이며 객관적으로 사실을 판단하며 원리원칙을 중시하며 논평하기를 좋아합니다.

 

-감정(Feeling) : 인간관계 중심 타입, 사람과의 관계에 주로 관심을 가지며 '좋다, 나쁘다'의 판단을 선호, 포괄적인 성향이며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이성보다는 감정에 치우치며 의미, 영향, 도덕성을 중시하고 협조, 공감하기를 좋아합니다.

 

4. 생활 방식 : 선호하는 삶의 패턴

-판단(Judging) : 뚜렷한 방향성과 목적을 선호하며 계획적, 체계적인 성향에 주어진 기한을 엄수하는 성향입니다.

깔끔한 성격이며 뚜렷한 자기의사와 기준으로 신속하게 '판단'하여 결론을 내리는 성향입니다.

 

-인식(Perceiving) : 유동적인 목적과 방향을 선호하며 자율적이고 체계는 없으나 재량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며 움지이는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응하며 최대한 많은 정보를 '인식'하기 전까지 결정을 보류하는 성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