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도 12궁의 이야기, 별자리 종류, 특징

황도 12궁의 이야기

우리 세계의 시간은 년, 월, 일, 시, 분, 초로 나누어집니다.오늘은 2023년 10월 10일인 것처럼 자세히 나누어지게 되는데, 이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삼는 지표로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동양과 서양은 12개월을 나누는 기준이 서로 다른데, 동양은 12지신(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으로 표하며 12마리의 동물을 중심으로 개월을 나누지만, 서양은 별자리로 12개월을 나누며 그게 바로 우리나라 말로 '황도 12궁'이라고 합니다.

그 별자리를 다른 말로 점성술이라고도 하는데, 점성술은 우리가 태어날 때의 천체의 위치를 기반으로 보편적인 그의 성격과 삶의 방향성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수많은 역사를 가지고 인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가 되었습니다.

이 점성술의 핵심 구성 요소를 황도대라고 하는데, 이 황도대는 고유한 특징과 특성을 지닌 12개의 별자리로 구분이 되며

이 12개의 별자리는 서양의 지표를 따라왔습니다.

황도란 '천구 상에 태양이 지나가는 길'을 의미하며, 고대인들에게 있어 황도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어두운 밤에 빛이라곤 달과 행성(별) 뿐이었고, 하루를 통틀어도 빛을 내뿜는 것은 태양과 달과 행성(별)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낮에 태양이 지나간 길을 그대로 달과 별들이 지나가며 다시 그 길에 태양이 떠오르니 규칙적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관찰하고 주목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길의 배경에 있는 별자리가 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길이 '황도'이며 그 배경에 자리한 별자리가 바로 12궁이라 황도 12궁(양력)이라고 일컫습니다.

12개의 별자리

이 황도에 위치한 별자리는 총 12개로 나뉘게 되는데 이것이 한번에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고대 유물과 유적을 통해 확인해보면 이 별자리들이 조금씩 다르게 표기되어져 왔지만 현대의 황도12궁의 개념이 나타나게 된 것은 BC3900년 경 최초로 수메르의 기록이 발견되었고 이후 바빌로니아, 이집트, 그리스, 유럽, 중동 순으로

수출이 되었는데 이 기록들은 나라별 전통성에 의해 조금씩 변화가 되었습니다.

 

봄의 별자리	양자리 (4월19일~5월13일)	황소자리 (5월14일~6월19일)	쌍둥이자리 (6월20일~7월21일)
여름의 별자리	게자리 (7월21일~8월9일)	사자자리 (8월10일~9월15일)	처녀자리 (9월16일~10월30일)
가을의 별자리	천칭자리 (10월31일~11월22일)	전갈자리 (11월23일~11월29일)	사수자리 (12월18일~1월18일)
겨울의 별자리	염소자리 (1월19일~2월15일)	물병자리 (2월16일~3월11일)	물고기자리 (3월12일~4월18일)

별자리 특징

지구의 공전 때문에, 황도 12궁 각각의 위치에 태양이 약 한 달 동안 머무르는 것처럼 보이며 이 현상으로 해당 별자리에 머무는 기간동안 태어난 사람들에게 이 황도 12궁을 대입하여 그들의 탄생 별자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별자리로 그 사람의 보편적인 운세를 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별자리는 각 별자리마다 기간이 있어 그 기간에 하늘에서 자신의 별자리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때에 자신의 별자리를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별자리가 되는 기준은 자신이 태어난 날 태양이 뜨는 시기와 지는 시기를 별자리로 삼기 때문이며, 탄생 별자리는 태어난 때를 기점으로 약 6개월은 볼 수 없으며 약 6개월 전후의 시기 자정쯤 남쪽 하늘에 자신의 탄생

별자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요새는 약 두달의 차이가 있어 대충 8개월 기간이 지난 후 별자리를 볼 수 있습니다.

점성술과 천문학을 통해 별자리의 시기에 따라 태어난 사람들의 운세를 볼 수 있다고 알려드렸는데 이 별자리 운세는 보편적인 사람들의 성격, 특성, 그리고 예전부터 이 별자리에 태어난 사람들이 해나간 평균적인 방향을 기반으로

보게 되는데, 그 재밌는 내용은 황도 12궁 각각의 별자리를 소개하면서 같이 운세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